티스토리 뷰
"여름이면 찾아오는 냉방병! 초기 증상부터 예방 그리고 치료법까지"
안녕하세요. 삶의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real-tree의 Life Story 시간입니다. 오늘은 "여름이면 찾아오는 냉방병! 초기 증상부터 예방 그리고 치료법까지"라는 제목으로 냉방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냉방병이란? 냉방 중인 공간(사무실, 카페, 집 등)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때, 나타나는 증상을 뜻합니다. 냉방병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감기,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설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냉방병이라는 용어는 의학용어가 아닙니다.
즉, 냉방병은 신체 기능과 체온이 더운 여름온도에 맞추어 적응된 상태에서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날 정도로 오랜 시간 차가운 환경에 노출될 때, 우리 몸이 급격하게 변한 외부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통계적으로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5~8℃ 이상일 경우 몸속의 말초혈관의 급속한 수축과 그로인한 혈액 순환의 이상 그리고 자율신경계 기능의 변화 등으로 인해서 냉방병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은 특히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심폐 기능 이상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최근 코로나19와 냉방병 간에 혼란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16일 기준 수도권은 코로나19 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서 집안에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집안에 오랜시간 있으면서 냉방병에 노출되는 위험도도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코로나19 증상과 냉방병 증상들이 비슷하여 혼란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19와 냉방병 모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국민,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검사를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냉방병과 감기, 독감 그리고 코로나19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냉방병의 가장 큰 원인은 실내외 온도 차이도 있지만, 에어컨이 습도를 30~40% 감소시켜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도 원인입니다. 그리고, 냉방기기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 세균이 감염을 일으켜 냉방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냉방병과는 달리 감기나 독감, 코로나19는 모두 바이러스가 일이킨다는 공통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감기와 독감은 상기도에 해당되는 코와 목에 질환이 일어나지만, 코로나19는 하기도에 해당되는 패와 기관지에 일어나고 영향을 줍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은 근육통,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감기는 앞선 증상들 대신 코막힘과 콧물이 먼저 나타납니다. 단, 코로나19는 미각과 후각이 상실되는 경우도 있고 심하게는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행이된 델타 변이는 후각과 미각 상실보다 콧물이나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더욱 비슷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감기와 냉방병, 델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증상이 비슷해진 격입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나는 순서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는 가장 먼저 목이 간지럽다가 콧물, 기침으로 발전하고, 독감은 초기에 기침과 근육통이 나타나고 이후 두통과 인후통, 콧물, 발열, 설사, 구토 등 복합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코로나19는 발열이 가장 먼저 나타나고 이후에는 여러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납니다.
냉방병 치료법으로는 먼저 몸을 따듯하게 해주어서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충분한 휴직을 취한 후 증상이 완화되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냉방병은 대체로 에어컨을 끄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냉방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냉방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만 잘하면 위험에 노출될 일이 없기 때문에 각자 본인에 환경에서 몸에 부담이 안가는 적정선을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al-tree의 Life Story 시간이였습니다.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차 재난지원금 대상 신청방법 (0) | 2021.08.20 |
---|---|
코로나 백신 10부제 사전예약 방법 (0) | 2021.08.09 |
족저 근막염 증상 깔창 자가치료 (0) | 2021.07.10 |
소시오패스 뜻 특징 (0) | 2021.07.08 |
5차 재난지원금 대상 신청 기준 (0) | 202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