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마크 가격 히스토리

"버번 위스키 3대장! 메이커스 마크 가격부터 히스토리까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의 은밀한 취미생활 공간입니다. 오늘은 "버번 위스키 3대장! 메이커스 마크 가격부터 히스토리까지"라는 제목으로 빨간 왁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메이커스 마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메이커스 마크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혼자 즐기는 문화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부터 술까지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된 현재 '위스키'라는 주류에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위스키 수입액은 2021년 1월~11월까지 1억 5,434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7%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커스 마크 하이볼

위스키 중에서 생활형 애주가들의 관심이 유독 미국의 버번 위스키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버번 위스키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가성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버번 위스키 3대장 중 '메이커스 마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버번 위스키 3대장 메이커스 마크

먼저, 메이커스 마크와 같은 버번 위스키는 전체 재료 곡물 중 옥수수 함량이 51%를 넘어야 하고, 원액을 제외한 인공 색소 혹은 조미료를 첨가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불로 속을 그슬린 새 오크통을 사용해서 만들어야 하며, 위스키 병에 담을 때 알코올 도수는 40도 이상이면서 무조건 미국 땅에서 제조되어야 버번 위스키로 불릴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가격

제가 주류백화점에서 구매한 메이커스 마크 가격은 700ml 기준 42,000원이였습니다. 하지만, 주류의 가격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 마크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입문용으로 좋은 버번 위스키입니다.

입문용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

메이커스 마크 매시빌, 곡물비율은 옥수수 70%, 밀 16%, 보리 14%이기 때문에 잔에 따르고 흔들면 단향이 다른 위스키보다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바디감이 무겁지 않고 피니쉬가 짧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버번 위스키라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목넘기에 있어서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마저리 여사 메이커스 마크 디자인

메이커스 마크 병의 디자인은 1958년에 처음 나왔고,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의 디자인은 메이커스 마크를 만든 빌 새뮤얼스 부인인 마저리 여사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커스 마크의 특징이자 트레이드 마크는 빨간 왁스 또한 마저리 여사의 아이디어 였다고 합니다.

메이커스 마크 빨간 왁스

심지어 메이커스 마크의 이름도 마지러 여사가 지었고, 라벨의 작은 손글씨까지도 마저리 여사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버번 위스키 3대장이자 장인의 마크인 메이커스 마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에서도 알려드렸듯이 입문용으로 강추드리는 버번 위스키입니다.

버번 3대장 메이커스 마크

만약 위스키라는 주류에 첫 입문을 하는 분이라면 꼭 메이커스 마크를 선택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메이커스 마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버번 3대장 중 다른 버번 위스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