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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면 안되는 어지럼증! 이석증 증상, 원인, 치료법"
안녕하세요. 삶의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real-tree의 Life Story 시간입니다. 오늘은 "무시하면 안되는 어지럼증! 이석증 증상, 원인, 치료법"라는 제목으로 이석증에 대해서 증상부터 원인 그리고 대처방법까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의 원래 의학적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입니다. 이석증의 의학적 명칭을 그대로 해석해보면, '양성' 심각한 귓병 혹은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증이 발행하는 현상, '발작성'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현상, '체위성' 나타나는 증상으로 체위(자세)에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는 의학적 명칭인 이석증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면, 주변 환경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현상을 나타내면서 심한 어지럼증 짧게는 몇초에서 길게는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증상입니다.
이석증 원인으로는 귓속 깊은 곳 중이에 위치하고 있는 반고리관이라는 기관에 있습니다. 반고리관은 세 개의 반원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관으로, 몸의 평형과 속도의 변화를 감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우리 몸이 서서 걸어다닐 수 있고, 뛸 수 있고, 생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유동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이석증의 원인이고, 이석이라는 물질이 반고리관 내부에서 움직이면서 반고리관이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서 어지럼증을 나타나는 것이 이석증의 증상입니다. 또 다른 이석증 증사으로 메스꺼움,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이석이라는 물질이 왜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에서 유동적으로 이동하고 흐르는 것에 대한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의 이유로 이석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고, 통계적으로 40~50대에는 비교적 이석증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특히 골밀도가 낮으면, 체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이석증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보고서가 있습니다. 반대로 해석하면 비타민 D와 칼슘을 보충하면 이석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석증 예방법으로 술, 카페인 음료, 짠 음식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 치료법은 정도에 따라서 나누어집니다. 주된 증상이 어지럼증이고 정도가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도 몇 주 이내에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에는 후유증도 거의 없습니다.
다른 이석증 치료법으로는 이석 치환술이 있습니다. 이석 치환술은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반고리관 내부에 있는 이석을 원래의 위치였던 전정기관으로 이동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증상을 일이키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서 이석 치환술의 자세한 방법이 바뀌기 때문에, 자가치료를 하기보다는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석증은 추가적인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석증은 재발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 이후에도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석증이라고 단언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가지고 의료진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al-tree의 Life Story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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