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필수 행동요령

우리는 매년 태풍이라는 자연재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태풍은 개인의 재산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에도 영향을 주는 무서운 자연재해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년 찾아오는 태풍 대피 안전수칙과 필수 행동요령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태풍 대피 행동요령 5가지

1. 태풍 경로와 현재 규모, 상태 등을 파악합니다.

태풍 경로와 현재 상태는 스마트폰, TV,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태풍 예상 경로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황을 꼭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어플 중 '안전디딤돌' 어플을 통해 재난정보를 손쉽게 파악하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니, 설치해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실내에서 외출을 자제합니다.

태풍은 건물 전체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물과 집안 드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바람에 날아간 지붕, 간판 등에 의해서 해를 받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을 꼭 조심하고, 손전등, 식수 등을 준비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외출 시 위험지역에서 행동 주의하기 입니다.

외출 시에는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등 감전의 위협을 주는 것들은 만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농촌에서는 태풍의 영향권에 있을 때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나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공사장, 하천, 해안가 등 범람하여 침수될 수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차량, 시설물 점검합니다.

태풍은 강우와 동반해서 오기 때문에 강우로 인한 피해도 대비하여야 합니다. 특히 외부에 주차해놓은 자동차가 침수될 위험이 있으니, 자동차는 침수 위험지역에서 이동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간판, 비닐하우스, 선박 등의 시설은 튼튼한 끈으로 고정해주시는 것이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5. 위험 지역을 피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태풍은 육지로 올라오는 순간 강력한 바람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지역인 산, 계곡, 하천 등에 거주하거나, 여행 혹은 이동하시는 길이라면 빠르게 그 위치를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저지대 혹은 상습적인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된 건물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태풍 피해 시 주요 기관 연락처

태풍 피해로 인해서 위기상황 혹은 긴급상황 시 신고전화는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 그리고 행정안전부 중앙안전상황실 044) 205-1542~3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위기상황이 아닌 국민행동요령, 임시주거실 등 안내를 위한 문의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혹은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어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